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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 순서.

by 보미랭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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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태풍 이름 정하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도 태풍이 몇 차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대하며 아랫글에서 나라별로 제출한 태풍 이름과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이름 유래 

태풍이란

태양의 고도 각이 높아 많은 에너지를 축적한 적도 부근의 바다에서는 대류구름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때때로 이러한 대류구름들이 모여 거대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인 것을 강한 열대 폭풍(STS), 17~24㎧인 것을 열대 폭풍(TS), 그리고 17㎧ 미만인 것을 열대저압부(TD)로 구분한다. 한편,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최대풍속이 17㎧ 이상인 열대저기압 모두를 태풍이라고 부른다. 또한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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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제출한 태풍 이름 

태풍 이름 순서

태풍 이름은 2000년부터 서양식 이름에서 각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시한 고유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태풍위원회에 소속된 나라(대한민국, 미국, 태국, 일본, 중국, 북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4개국) 태풍 이름을 14개국에서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 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한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된다.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20개이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행한 경우 해당 태풍 이름은 퇴출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교체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태풍 이름(루사, 매미, 나비)은 퇴출당했습니다. 한번 퇴출당한 태풍 이름은 더 이상 불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아래 자료는 각 나라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라별 제출한 태풍 이름 순서

☞ 태풍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태풍과 허리케인 차이

태풍 이름 종류

  • 태풍 : 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해서 우리나라 쪽으로 불어오는 것을 태풍이라고 합니다.
  • 허리케인 : 대서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허리케인이라고 합니다.
  • 사이클론 :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 윌리윌리 :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것은 윌리윌리라고 부릅니다.
  • 토네이도 : 토네이도는 태풍이라고 할 순 없지만 태풍에 버금가는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미국 중남부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과 태풍 이름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해도 태풍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처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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